인천시, 올해 ‘대용량 수소충전소’ 건설…2025년까지 수소차 5,500대 보급
입력 2021.01.26 (12:30)
수정 2021.01.26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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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화물차`를 `수소차`로 전환해 수소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용량 수소충전소` 시행 지자체로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수소차 보급을 크게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아암물류단지와 남항 인근 중구 신흥동 3가에 있는 5만 3940㎡ 면적의 화물차 휴게소에 57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용량 수소충전소`는 인근 수소생산업체를 통해 연료를 공급받는 방식이며, 수요가 늘어나면 `수소 공급 배관망`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수소차 488대를 보급했던 인천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5천5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수소충전소를 가동하는 등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5개를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2025년까지 13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이고, 이 가운데 화물차 비중이 4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을 오가는 화물차 대부분은 경유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아암물류단지와 남항 인근 중구 신흥동 3가에 있는 5만 3940㎡ 면적의 화물차 휴게소에 57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용량 수소충전소`는 인근 수소생산업체를 통해 연료를 공급받는 방식이며, 수요가 늘어나면 `수소 공급 배관망`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수소차 488대를 보급했던 인천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5천5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수소충전소를 가동하는 등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5개를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2025년까지 13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이고, 이 가운데 화물차 비중이 4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을 오가는 화물차 대부분은 경유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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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올해 ‘대용량 수소충전소’ 건설…2025년까지 수소차 5,500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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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12:30:20
- 수정2021-01-26 12:56:54

`경유화물차`를 `수소차`로 전환해 수소 기반의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대용량 수소충전소` 시행 지자체로 인천시가 선정되면서 수소차 보급을 크게 확대합니다.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아암물류단지와 남항 인근 중구 신흥동 3가에 있는 5만 3940㎡ 면적의 화물차 휴게소에 57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용량 수소충전소`는 인근 수소생산업체를 통해 연료를 공급받는 방식이며, 수요가 늘어나면 `수소 공급 배관망`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수소차 488대를 보급했던 인천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5천5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수소충전소를 가동하는 등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5개를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2025년까지 13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이고, 이 가운데 화물차 비중이 4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을 오가는 화물차 대부분은 경유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인천시는 올 연말까지 아암물류단지와 남항 인근 중구 신흥동 3가에 있는 5만 3940㎡ 면적의 화물차 휴게소에 57억 원을 들여 국내 최초로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건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용량 수소충전소`는 인근 수소생산업체를 통해 연료를 공급받는 방식이며, 수요가 늘어나면 `수소 공급 배관망`을 연결할 예정입니다.
지난해까지 수소차 488대를 보급했던 인천시는 이번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오는 2025년까지 수소차 5천500대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인천시는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수소충전소를 가동하는 등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 5개를 운영할 예정이고, 오는 2025년까지 13개로 늘릴 방침입니다.
도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경유차로 인한 배출량은 56.3%이고, 이 가운데 화물차 비중이 46.2%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을 오가는 화물차 대부분은 경유차입니다.
[사진 출처 : 인천광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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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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