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지난해 한국 성장률은 최상위권…국민 희생으로 올린 성과”
입력 2021.01.26 (14:21)
수정 2021.01.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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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지난 4분기 한국 경제가 1.1% 성장률(3분기 대비)을 기록하고 지난해 전체로는 -1%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내외 주요기관의 전망치와 시장 기대치를 예상보다 뛰어넘는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이 -3%에서 -10%이상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의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은) 1인당 GDP 기준으로 G7국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의 비교없이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관점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분석해서 올린 글을 공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선진국들보다 역성장 폭이 훨씬 작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이 -3%에서 -10%이상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의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은) 1인당 GDP 기준으로 G7국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의 비교없이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관점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분석해서 올린 글을 공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선진국들보다 역성장 폭이 훨씬 작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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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지난해 한국 성장률은 최상위권…국민 희생으로 올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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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14:21:05
- 수정2021-01-26 14:23:39

청와대는 지난 4분기 한국 경제가 1.1% 성장률(3분기 대비)을 기록하고 지난해 전체로는 -1%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국내외 주요기관의 전망치와 시장 기대치를 예상보다 뛰어넘는 수치”라고 평가했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이 -3%에서 -10%이상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의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은) 1인당 GDP 기준으로 G7국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의 비교없이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관점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분석해서 올린 글을 공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선진국들보다 역성장 폭이 훨씬 작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경제규모 10위권 내 선진국들이 -3%에서 -10%이상 역성장이 예상되는 것에 비하면 최상위권의 실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그러면서 “(한국은) 1인당 GDP 기준으로 G7국가를 추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외신보도도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나라와의 비교없이 ‘외환위기 이후 첫 역성장’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며 관점의 차이를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 속보치 발표는 세 번에 걸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온 국민이 일상의 희생을 감내해 가면서 올린 값진 ‘성과’임을 감안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6일) 자신의 SNS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국 경제성장률을 분석해서 올린 글을 공유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홍 부총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를 기록한 것에 대해, “선진국들보다 역성장 폭이 훨씬 작다”며 “우리 경제가 위기에 강한 경제임을 다시 입증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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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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