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방역대책본부] “IM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계속 늘어” 1월 26일 오후 2시 브리핑

대전 IM 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IM 선교회 산하 대전 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가 171명으로 늘었다"며, "초기 확진자들의 발병률은 80%이며, 동 시설에서 지속적인 노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 영어캠프의 참석자 40명이 지난 1월 16일에 강원도 홍천으로 이동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이 중 39명이 확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IM 선교회와 관련된 22개 시설을 이용한 명단 정보를 확보해 각 지자체에 공유했으며, 이와 관련한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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