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선교회 운영 안성 TCS 국제학교 전수검사서 2명 확진

입력 2021.01.26 (15:01) 수정 2021.01.2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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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선교회가 운영하는 경기 안성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성시는 오늘(26일) TCS 국제학교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학생 1명과 교사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등을 고려했을 때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를 다녀온 이력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있었던 만큼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어제까지 학생 121명과 교직원 11명 등 132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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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선교회 운영 안성 TCS 국제학교 전수검사서 2명 확진
    • 입력 2021-01-26 15:01:19
    • 수정2021-01-26 15:04:15
    사회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경기 안성 비인가 교육시설인 TCS 국제학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안성시는 오늘(26일) TCS 국제학교 학생 96명과 교직원 20명 등 116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학생 1명과 교사 1명 등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머지 114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등을 고려했을 때 확진자는 더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이 최근 대전 IEM 국제학교를 다녀온 이력이 없다고 진술했지만, 대전에서 집단 감염이 있었던 만큼 역학 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같은 선교회가 운영하는 대전 IEM 국제학교에서는 어제까지 학생 121명과 교직원 11명 등 132명이 확진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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