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외국인 4.2조 매물에 코스피 2.1% 하락…3,200선 아래로
입력 2021.01.26 (16:41)
수정 2021.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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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1% 하락하며 3,2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9천913억 원, 기관은 2조 2천50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조 2천21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지난 11일 4조 4천92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개장해 오전에 1,000선을 웃돌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정보기술(IT)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5일 장중 고가 1,037.59를 기록한 이후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2억 원, 1천49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천1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9천913억 원, 기관은 2조 2천50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조 2천21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지난 11일 4조 4천92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개장해 오전에 1,000선을 웃돌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정보기술(IT)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5일 장중 고가 1,037.59를 기록한 이후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2억 원, 1천49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천1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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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돌파한 지 하루 만에 2.1% 하락하며 3,200선을 내줬습니다.
오늘(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9천913억 원, 기관은 2조 2천50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조 2천21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지난 11일 4조 4천92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개장해 오전에 1,000선을 웃돌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정보기술(IT)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5일 장중 고가 1,037.59를 기록한 이후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2억 원, 1천49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천1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늘(26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68포인트(-2.14%) 내린 3,140.3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 9천913억 원, 기관은 2조 2천506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4조 2천214억 원을 순매수해 지수 추가 하락을 막았습니다.
개인의 순매수액은 지난 11일 4조 4천921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30포인트(-0.53%) 내린 994.00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0.70포인트(0.07%) 오른 1,000.00에 개장해 오전에 1,000선을 웃돌았다가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지수가 1,000선을 넘어선 것은 정보기술(IT) 주 붐이 일었던 시기인 2000년 9월 15일 장중 고가 1,037.59를 기록한 이후 20년 4개월 만입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92억 원, 1천495억 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4천1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5.8원 오른 달러당 1,106.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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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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