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미끼’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일당 검거
입력 2021.01.26 (19:33)
수정 2021.01.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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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이른바 ‘조건만남’을 하자며 2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20살 A 씨 등 20대 남성 2명과 19살 B 씨 등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 씨를 해당 모텔 객실로 유인했고, 객실에 있던 남성들이 C 씨를 때린 뒤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 씨의 신고를 받고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오늘 오후 대전과 인천 부평에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20살 A 씨 등 20대 남성 2명과 19살 B 씨 등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 씨를 해당 모텔 객실로 유인했고, 객실에 있던 남성들이 C 씨를 때린 뒤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 씨의 신고를 받고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오늘 오후 대전과 인천 부평에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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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미끼’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 빼앗은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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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6 19:33:03
- 수정2021-01-26 19:49:54

성매매, 이른바 ‘조건만남’을 하자며 20대 남성을 모텔로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20살 A 씨 등 20대 남성 2명과 19살 B 씨 등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 씨를 해당 모텔 객실로 유인했고, 객실에 있던 남성들이 C 씨를 때린 뒤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 씨의 신고를 받고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오늘 오후 대전과 인천 부평에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강도 등 혐의로 20살 A 씨 등 20대 남성 2명과 19살 B 씨 등 여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인천시 계양구의 한 모텔에서 20대 남성 C 씨를 폭행하고 현금 30만 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C 씨를 해당 모텔 객실로 유인했고, 객실에 있던 남성들이 C 씨를 때린 뒤 현금과 스마트폰 등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C 씨의 신고를 받고 모텔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탐문 수사 등을 벌여 오늘 오후 대전과 인천 부평에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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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효진 기자 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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