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소비 감소 폭 전국 최고 수준

입력 2021.01.26 (21:45) 수정 2021.01.2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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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구경북의 소비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경북의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액은 월 평균 2조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경제권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1인당 신용카드 사용액도 대구경북은 48만 원이 줄어 제주와 대전·충청에 이어 3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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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소비 감소 폭 전국 최고 수준
    • 입력 2021-01-26 21:45:13
    • 수정2021-01-26 21:54:43
    뉴스9(대구)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대구경북의 소비 감소폭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 2월부터 10월까지 대구경북의 신용카드 가맹점 매출액은 월 평균 2조원 가량으로 전년 대비 8.7% 감소했습니다.

이는 제주를 제외하고 전국 경제권 가운데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1인당 신용카드 사용액도 대구경북은 48만 원이 줄어 제주와 대전·충청에 이어 3번째로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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