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단 기업 60% “설 상여금 못 줘”
입력 2021.01.28 (21:51)
수정 2021.01.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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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산단 관리공단이 최근 입주업체 2백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5%인 121곳이 명절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미지급 이유로는 55%가 연봉제 시행으로 급여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32%는 경영악화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860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37%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여금은 48만2천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4만2천 원 줄었습니다.
미지급 이유로는 55%가 연봉제 시행으로 급여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32%는 경영악화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860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37%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여금은 48만2천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4만2천 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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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서산단 기업 60% “설 상여금 못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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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1-28 21:51:02
- 수정2021-01-28 21:53:35
대구 성서산단 관리공단이 최근 입주업체 2백 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0.5%인 121곳이 명절 상여금 지급계획이 없다고 답했습니다.
미지급 이유로는 55%가 연봉제 시행으로 급여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32%는 경영악화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860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37%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여금은 48만2천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4만2천 원 줄었습니다.
미지급 이유로는 55%가 연봉제 시행으로 급여에 포함됐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32%는 경영악화를 꼽았습니다.
한편 중소기업 중앙회가 최근 전국 중소기업 860곳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37%만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균 상여금은 48만2천 원으로 지난해 설보다 14만2천 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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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truep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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