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연간 출생아 처음으로 6천 명대 그칠 듯

입력 2021.01.28 (23:13) 수정 2021.01.2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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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지역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6천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울산의 11월 출생아 수는 467명이며, 1월부터 11월까지의 출생아 수도 6천 169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2%나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런 추세라면, 울산 연간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6천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연간 출생아 수는 만명대를 유지하다, 2017년 9천 381명, 2018년 8천 149명, 2019년 7천 539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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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 연간 출생아 처음으로 6천 명대 그칠 듯
    • 입력 2021-01-28 23:13:02
    • 수정2021-01-28 23:19:35
    뉴스7(울산)
지난해 울산지역 출생아 수가 사상 처음으로 6천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해 울산의 11월 출생아 수는 467명이며, 1월부터 11월까지의 출생아 수도 6천 169명으로,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12%나 줄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출생아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이런 추세라면, 울산 연간 출생아 수는 사상 처음으로 6천명대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울산의 연간 출생아 수는 만명대를 유지하다, 2017년 9천 381명, 2018년 8천 149명, 2019년 7천 539명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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