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삼성전자, 주당 1932원 ‘역대 최대’ 파격 배당…잘 나가던 맨유, 꼴찌 셰필드에 발목잡혀

입력 2021.01.28 (23:57) 수정 2021.01.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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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만여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삼성전자'가 눈에 띄네요.

삼성전자가 자사 투자자들에게 4분기 정기 배당에 특별 배당까지 더해 주당 1932원, 총 1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3년 안에 의미있는 인수합병을 하겠다"고 공개 선언해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수도권 아파트의 주간 가격 상승률이 0.33%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정부가 3기 신도시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을 확정한 것도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됐습니다.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네이버' 본사를 찾아가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를 만났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있을지 포괄적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였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가의 합종연횡이 활발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꼴찌팀 '셰필드'가 함께 올라왔는데 무슨 일일까요?

무려 12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1위 맨시티를 바짝 쫓던 맨유가 최하위팀 셰필드에게 뼈아픈 한방을 맞았는데요.

이 패배로 맨유는 8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 기회를 잃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지역면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라왔는데요.

모든 경기도민에게 다음달 1일부터 10만원 씩 지급하겠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더 늦기 전에 응급조치를 해야한다며 설 명절 전인 지금이 지급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사회면 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8천원으로 올리고, 술에 대한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논란이 됐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서서 "전혀 고려한 바 없고 추진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도 해명자료를 냈는데요.

하지만 언론은 복지부가 하루 전 관련 입법 계획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연세대 아이스하키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교수 4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도 화제가 됐습니다.

재판부는 불합격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절망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입시 비리에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오늘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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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자사 투자자들에게 4분기 정기 배당에 특별 배당까지 더해 주당 1932원, 총 13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배당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주요 키워드가 됐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3년 안에 의미있는 인수합병을 하겠다"고 공개 선언해 언론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경제면부터 분야별로 보겠습니다.

'국토교통부' 연관 뉴스 중에 수도권 아파트의 주간 가격 상승률이 0.33%로,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보도했는데요.

지난달, 정부가 3기 신도시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을 확정한 것도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됐습니다.

신세계 그룹의 '정용진' 부회장이 '네이버' 본사를 찾아가 이해진 글로벌 투자 책임자를 만났다는 소식도 화제였습니다.

언론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가 있을지 포괄적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자리였다는 관계자의 말을 전하면서 최근 온-오프라인 유통가의 합종연횡이 활발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스포츠면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 후보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꼴찌팀 '셰필드'가 함께 올라왔는데 무슨 일일까요?

무려 12연승을 이어가며 리그 1위 맨시티를 바짝 쫓던 맨유가 최하위팀 셰필드에게 뼈아픈 한방을 맞았는데요.

이 패배로 맨유는 8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 기회를 잃고 2위에 머물렀습니다.

지역면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올라왔는데요.

모든 경기도민에게 다음달 1일부터 10만원 씩 지급하겠다며 2차 재난기본소득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더 늦기 전에 응급조치를 해야한다며 설 명절 전인 지금이 지급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사회면 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담뱃값을 8천원으로 올리고, 술에 대한 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추진한다는 보도가 논란이 됐는데요.

정세균 국무총리가 나서서 "전혀 고려한 바 없고 추진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도 해명자료를 냈는데요.

하지만 언론은 복지부가 하루 전 관련 입법 계획을 발표해 혼란을 야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검찰' 연관 뉴스 중에 연세대 아이스하키 입시 비리 혐의를 받는 교수 4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는 소식도 화제가 됐습니다.

재판부는 불합격한 학생들과 가족들의 절망감이 매우 크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장관 아들의 입시 비리에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은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도 주요 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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