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강풍에 체감온도 ‘뚝’…충남·호남 눈

입력 2021.01.29 (08:15) 수정 2021.01.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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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쌩쌩 불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강원 산지와 해안가, 여수 간여암 등 도서 지방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는 바람이 세차게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며 오늘 아침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경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서울은 영하 11.5도로 어제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데다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오늘은 한파 속에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도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영하권에 맴돌며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가운 북서풍에서 따뜻한 서풍으로 바람 방향이 바뀌며 금세 풀리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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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 강풍에 체감온도 ‘뚝’…충남·호남 눈
    • 입력 2021-01-29 08:15:17
    • 수정2021-01-29 08: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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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버금가는 바람이 쌩쌩 불며 날씨가 추워졌습니다.

현재 전국에 강풍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특히 강원 산지와 해안가, 여수 간여암 등 도서 지방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5미터가 넘는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까지는 바람이 세차게 불겠습니다.

찬 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며 오늘 아침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경상도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현재 서울은 영하 11.5도로 어제 아침 기온보다 10도 이상 낮은 데다 바람 탓에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가까이 곤두박질쳐 있습니다.

오늘은 한파 속에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도에 1에서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맑겠습니다.

낮에도 서울이 영하 4도 등 영하권에 맴돌며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8미터까지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내일 낮부터 차가운 북서풍에서 따뜻한 서풍으로 바람 방향이 바뀌며 금세 풀리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 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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