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규확진 469명…“거리두기 조정 방안 신중히 결정”
입력 2021.01.29 (09:41)
수정 2021.01.2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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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거리두기 조정발안 발표는 연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동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45명 해외 유입 24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 129명, 부산 34명이고, 광주 54명, 경북 41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399명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말로 종료됩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로 예정됐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대유행의 전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두 달 간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불안정한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방역의 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어떤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 누가 접종받게 되는지 등을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거리두기 조정발안 발표는 연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동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45명 해외 유입 24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 129명, 부산 34명이고, 광주 54명, 경북 41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399명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말로 종료됩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로 예정됐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대유행의 전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두 달 간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불안정한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방역의 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어떤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 누가 접종받게 되는지 등을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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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29 09:53:40

[앵커]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거리두기 조정발안 발표는 연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동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45명 해외 유입 24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 129명, 부산 34명이고, 광주 54명, 경북 41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399명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말로 종료됩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로 예정됐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대유행의 전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두 달 간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불안정한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방역의 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어떤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 누가 접종받게 되는지 등을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영상편집:신승기

방금 들어온 국내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는 46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로 예정됐던 거리두기 조정발안 발표는 연기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동엽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445명 해외 유입 24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09명, 경기 129명, 부산 34명이고, 광주 54명, 경북 41명 등입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23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13명 늘어난 1,399명입니다.
현재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는 이번 주말로 종료됩니다.
정세균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늘로 예정됐던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방안 결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에 불확실성이 커졌다면서, IM선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대유행의 전조라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있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이 두 달 간의 강력한 방역 조치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불안정한 상황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방역의 둑이 한순간에 허물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방역 효과와 민생의 고통, 현장의 수용성 등을 고려해 최선의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과 관련해서는 어떤 백신이 언제, 얼마나 들어오는지 누가 접종받게 되는지 등을 확정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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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엽 기자 imhe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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