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교회 감염 확산…모레 ‘거리 두기’ 조정

광주광역시에서는 선교회 소속 교육시설에 이어 교회에서도 잇따라 집단감염이 확인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일요일인 모레 발표합니다.

산업생산 첫 감소…‘대면 업종’ 타격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해 연간 산업생산이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거리두기 강화로 타격을 입은 음식점과 예술 등 서비스업 생산의 감소 폭이 컸습니다.

“北에 원전 추진, 이적 행위”…“북풍 공작 다름없어”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 주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를 이적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발언은 북풍 공작과 다름없다며,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택배 파업 철회…“다음 달 4일까지 분류 인력 투입”

오늘 총파업에 들어갔던 택배노조가 파업을 철회하고 내일부터 업무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택배사는 설 연휴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약속했던 분류인력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