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음 측정망 ‘절반’…기준 초과

입력 2021.01.29 (21:46) 수정 2021.01.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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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소음 실태를 측정한 결과, 측정 장소의 절반 정도가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 소음 측정망 7곳, 35개 지점에서 생활소음을 측정한 결과 660건 중 350건이 소음 환경 기준을 넘었습니다.

또, ‘교통’ 분야 소음 측정에서 도로 교통 소음은 주·야간 모두 기준을 초과했고, 철도 소음은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소음 저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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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소음 측정망 ‘절반’…기준 초과
    • 입력 2021-01-29 21:46:02
    • 수정2021-01-29 21:51:13
    뉴스9(부산)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소음 실태를 측정한 결과, 측정 장소의 절반 정도가 기준을 초과했습니다.

‘환경’ 소음 측정망 7곳, 35개 지점에서 생활소음을 측정한 결과 660건 중 350건이 소음 환경 기준을 넘었습니다.

또, ‘교통’ 분야 소음 측정에서 도로 교통 소음은 주·야간 모두 기준을 초과했고, 철도 소음은 기준치 이하였습니다.

부산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소음 저감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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