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본사 건물 불…20여 명 대피
입력 2021.01.30 (07:21)
수정 2021.01.3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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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서울 도심에 있는 기업은행 본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본사 빌딩 2층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습니다.
불은 한 시간 40여 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빌딩 1층과 2층 사이 전기선이 통하는 통로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약을 하고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부간선도로를 역주행하다가 택시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운전 직전에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엔 경북 구미시 특수유리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하던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은 용광로와 연결되는 배관을 교체하던 중에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화면제공:소방청 서울 영등포소방서 경북소방본부/영상편집:김대범
어젯밤 서울 도심에 있는 기업은행 본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본사 빌딩 2층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습니다.
불은 한 시간 40여 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빌딩 1층과 2층 사이 전기선이 통하는 통로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약을 하고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부간선도로를 역주행하다가 택시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운전 직전에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엔 경북 구미시 특수유리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하던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은 용광로와 연결되는 배관을 교체하던 중에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화면제공:소방청 서울 영등포소방서 경북소방본부/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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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1-30 07: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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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서울 도심에 있는 기업은행 본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본사 빌딩 2층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습니다.
불은 한 시간 40여 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빌딩 1층과 2층 사이 전기선이 통하는 통로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약을 하고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부간선도로를 역주행하다가 택시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운전 직전에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엔 경북 구미시 특수유리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하던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은 용광로와 연결되는 배관을 교체하던 중에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화면제공:소방청 서울 영등포소방서 경북소방본부/영상편집:김대범
어젯밤 서울 도심에 있는 기업은행 본사 건물에서 불이 나 2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어젯밤 10시 40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 IBK기업은행 본사 빌딩에서 불이 났습니다.
본사 빌딩 2층에 연기가 가득 찼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차 30여 대가 출동했습니다.
불은 한 시간 40여 분 동안 계속됐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25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은 빌딩 1층과 2층 사이 전기선이 통하는 통로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약을 하고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가 택시 기사를 숨지게 한 승용차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 19일, 서부간선도로를 역주행하다가 택시와 교통사고를 낸 30대 남성 운전자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운전 직전에 마약도 투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동승자에 대해서도 마약 투약과 음주운전 방조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엔 경북 구미시 특수유리 제조업체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공장 안에서 작업하던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부분 경상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은 용광로와 연결되는 배관을 교체하던 중에 배관에 남은 가스가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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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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