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58명…사흘 연속 400명대

입력 2021.01.30 (09:34) 수정 2021.01.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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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58명 늘어,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천 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300명 이상 나왔고, 그 외 지역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등이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많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 414명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23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8명으로 총 6만 7천 121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9천 315명이 격리 중입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 7천 268건으로, 직전일 4만 7천 75건보다 193건 많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7%로, 직전일 1.0%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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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 458명…사흘 연속 400명대
    • 입력 2021-01-30 09:34:48
    • 수정2021-01-30 10:36:40
    사회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새 458명 늘어, 사흘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명, 해외유입 사례는 35명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 7천 850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내 발생 환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에서 300명 이상 나왔고, 그 외 지역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등이었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많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1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1천 414명입니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231명입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18명으로 총 6만 7천 121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9천 315명이 격리 중입니다.

전날 하루 검사 건수는 4만 7천 268건으로, 직전일 4만 7천 75건보다 193건 많습니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97%로, 직전일 1.0%보다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39%입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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