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용역 “제주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 중하위”

입력 2021.01.30 (21:35) 수정 2021.01.30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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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이 중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JDC가 추진한 미래전략수립 용역 보고서의 한국 4개 도시와 국제경쟁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도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7.4개, 인구 만 명당 간호사 수는 35.6명, 인구 만 명당 전문의 수는 13.9명으로 국내 주요 도시와 국제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취약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진은 주요 도시들의 경우 주민 삶의 질과 다른 산업과 연계한 가치 창출을 위해 의료 기반시설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전문의와 간호사, 병상 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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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C 용역 “제주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 중하위”
    • 입력 2021-01-30 21:35:32
    • 수정2021-01-30 21:58:01
    뉴스9(제주)
제주지역 의료분야 국제 경쟁력이 중하위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JDC가 추진한 미래전략수립 용역 보고서의 한국 4개 도시와 국제경쟁력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도내 인구 천 명당 병상 수는 7.4개, 인구 만 명당 간호사 수는 35.6명, 인구 만 명당 전문의 수는 13.9명으로 국내 주요 도시와 국제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취약한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용역진은 주요 도시들의 경우 주민 삶의 질과 다른 산업과 연계한 가치 창출을 위해 의료 기반시설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도 전문의와 간호사, 병상 수 확충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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