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충남 전역으로 확대

입력 2021.02.01 (08:37) 수정 2021.02.0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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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는 천안과 아산에 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10일까지 충남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한파로 소독과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충남과 인접한 경기도와 전북지역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담당 공무원을 모두 동원해 방역수칙 지도와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내 15개 시군에 방역 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방역 차량 123대를 동원해 농장과 철새 도래지 주변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올 겨울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과 오리 284만 마리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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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병원성 AI 위험주의보 충남 전역으로 확대
    • 입력 2021-02-01 08:37:35
    • 수정2021-02-01 08:57:43
    뉴스광장(대전)
충청남도는 천안과 아산에 내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10일까지 충남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충청남도는 한파로 소독과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충남과 인접한 경기도와 전북지역에서 최근 일주일 사이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담당 공무원을 모두 동원해 방역수칙 지도와 이행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도내 15개 시군에 방역 초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방역 차량 123대를 동원해 농장과 철새 도래지 주변 방역을 강화했습니다.

충남에서는 올 겨울 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과 오리 284만 마리를 긴급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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