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웃음 요가 수업

입력 2021.02.01 (10:54) 수정 2021.02.0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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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웃음 요가' 수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집트 카이로 중심지인 알 아자르 공원에서 요가 수업이 한창입니다.

선생님도, 학생들도 몸을 놀리며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는데요.

카이로에서 20년째 살고있는 57세 독일인 요가 강사, '우트 데비카' 씨의 '웃음 요가' 수업 현장입니다.

데비카 씨는 요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이 웃음 요가라고 말합니다.

[우트 데비카/'웃음 요가' 강사 : "웃음은 몇 분 안에 몸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엔도르핀,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이 가득 차 3분 내로 우리 몸을 행복한 상태로 바꿉니다."]

농담하거나 박수를 치고, 춤을 추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웃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동작을 요가와 접목하는데요.

우리 몸은 웃겨서 웃는 것과 이유 없이 웃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효과는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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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코로나 블루’ 극복 위한 웃음 요가 수업
    • 입력 2021-02-01 10:54:34
    • 수정2021-02-01 10:59:37
    지구촌뉴스
[앵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울감, 이른바 '코로나 블루'를 호소하는 이들이 많은데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해 '웃음 요가' 수업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이집트 카이로 중심지인 알 아자르 공원에서 요가 수업이 한창입니다.

선생님도, 학생들도 몸을 놀리며 끊임없이 웃음을 터트리는데요.

카이로에서 20년째 살고있는 57세 독일인 요가 강사, '우트 데비카' 씨의 '웃음 요가' 수업 현장입니다.

데비카 씨는 요즘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사람들이 겪는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비결이 웃음 요가라고 말합니다.

[우트 데비카/'웃음 요가' 강사 : "웃음은 몇 분 안에 몸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엔도르핀, 세로토닌 같은 행복 호르몬이 가득 차 3분 내로 우리 몸을 행복한 상태로 바꿉니다."]

농담하거나 박수를 치고, 춤을 추면서 학생들은 저마다 웃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동작을 요가와 접목하는데요.

우리 몸은 웃겨서 웃는 것과 이유 없이 웃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효과는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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