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춘천·홍천, ‘ASF’ 위험주의보 추가 발령 외

입력 2021.02.01 (19:52) 수정 2021.02.0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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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춘천과 홍천, 양평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ASF' 위험주의보 지역은 영월과 강릉, 태백을 비롯해 10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의암호’ 사고 피해자에 성금 4억 6천여만 원 전달

지난해 8월, 발생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피해자의 유족과 가족들에게 시민 성금 4억 6천여만 원이 전달됩니다.

지급 대상은 사망자와 실종자, 부상자 등 의암호 사고 피해자 8명입니다.

피해자 1인당 배분 규모는 3천여만 원에서 8천여만 원 사이로,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차등지급됩니다.

강원도, ‘평화마을 6곳’ 재점검…활성화 계획 마련

강원도와 접경지역 시군이 2013년부터 164억 원을 들여 조성한 '평화마을'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난달 21일.

KBS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평화마을사업을 재점검합니다.

강원도와 접경지역 시군은 이달부터, 평화마을 6곳을 현장 점검해, 주민 소득 연계와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활성화 방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00억 원 지원

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 5개 시중은행은 오늘(1일), 강원도청에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강원도 내 소상공인에게 1,200억 원을 대출해 주고, 강원도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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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춘천·홍천, ‘ASF’ 위험주의보 추가 발령 외
    • 입력 2021-02-01 19:52:23
    • 수정2021-02-01 20:50:42
    뉴스7(춘천)
환경부는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됨에 따라, 춘천과 홍천, 양평에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이로써, 강원도 내 'ASF' 위험주의보 지역은 영월과 강릉, 태백을 비롯해 10개 시군으로 늘었습니다.

‘의암호’ 사고 피해자에 성금 4억 6천여만 원 전달

지난해 8월, 발생한 의암호 선박 전복 사고 피해자의 유족과 가족들에게 시민 성금 4억 6천여만 원이 전달됩니다.

지급 대상은 사망자와 실종자, 부상자 등 의암호 사고 피해자 8명입니다.

피해자 1인당 배분 규모는 3천여만 원에서 8천여만 원 사이로,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차등지급됩니다.

강원도, ‘평화마을 6곳’ 재점검…활성화 계획 마련

강원도와 접경지역 시군이 2013년부터 164억 원을 들여 조성한 '평화마을'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난달 21일.

KBS 보도와 관련해 강원도가 평화마을사업을 재점검합니다.

강원도와 접경지역 시군은 이달부터, 평화마을 6곳을 현장 점검해, 주민 소득 연계와 마을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활성화 방법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강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200억 원 지원

강원도와 강원신용보증재단, 5개 시중은행은 오늘(1일), 강원도청에서 협약을 맺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은행은 강원도 내 소상공인에게 1,200억 원을 대출해 주고, 강원도는 대출이자의 2%를 2년 동안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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