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단 한 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흔히들, 원자력 발전이 절대적으로 안전해야 할 영역임을 강조할 때 쓰이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관리가 잘못돼 사고가 났을 경우, 그 후폭풍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

이미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에서 생생히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KBS가 단독 입수한 한수원의 내부 보고서는, 이렇게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을 만큼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 심각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원전 수소제거장치 “규격 미달, 폭발 위험”

국내 원전에 설치된 수소제거장치의 성능이 규격에 미달할 뿐 아니라, 폭발 위험을 키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北 원전 문건’ 공개…“공식 입장 아니다” 명시

정부가 논란의 '북한 원전 관련 문건'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내부 검토 자료이고, 정부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안정세 보이면 설 전에 방역 조처 완화”

정부가 코로나 안정세가 확실해지면 설 전에라도 방역 조처를 완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병원에서의 잇딴 감염으로, 의료 차질 우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