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입력 2021.02.02 (21:07)
수정 2021.02.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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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 어려워진 가계와 기업 대출이 급증하면서 큰 수익을 얻은 곳, 바로 은행입니다.
지난해 벌어들인 이자 수익만 4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서 직원들에 대한 연말 성과급, 섭섭찮게 지급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은행의 상당수는 외환 위기 당시 문 닫을 뻔하다가 국민 세금으로 기사회생했죠.
이때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벌어들인 이자 수익만 4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서 직원들에 대한 연말 성과급, 섭섭찮게 지급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은행의 상당수는 외환 위기 당시 문 닫을 뻔하다가 국민 세금으로 기사회생했죠.
이때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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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사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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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2 21:07:59
- 수정2021-02-02 21:14:10
지난 한 해, 어려워진 가계와 기업 대출이 급증하면서 큰 수익을 얻은 곳, 바로 은행입니다.
지난해 벌어들인 이자 수익만 4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서 직원들에 대한 연말 성과급, 섭섭찮게 지급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은행의 상당수는 외환 위기 당시 문 닫을 뻔하다가 국민 세금으로 기사회생했죠.
이때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벌어들인 이자 수익만 41조 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러면서 직원들에 대한 연말 성과급, 섭섭찮게 지급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그런데, 기억하실 겁니다.
이런 은행의 상당수는 외환 위기 당시 문 닫을 뻔하다가 국민 세금으로 기사회생했죠.
이때 투입한 공적자금 가운데 3분의 1 정도는 아직도 회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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