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포커스]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 ‘2파전’
입력 2021.02.03 (07:50)
수정 2021.02.0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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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로 예정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삼강금속 송정석 회장과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 23대 회장단의 추대를 받아 선거에 나선 송정석 회장은 여전히 선거가 후보들의 합의로 차기 회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박수관 회장은 차기 의원단이 구성되면 그 의원단이 선출하는 형태로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서로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들을 상의의원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과열 혼탁 선거운동이 재발해선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해 상의의원 후보 등록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극적으로 후보 간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부산은행 등 BNK금융지주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초까지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1명을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되는 만큼 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경영진이 유임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김지완 회장이 새해부터 투자기능 강화 등 공격적 경영을 강조한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다음 달로 예정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삼강금속 송정석 회장과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 23대 회장단의 추대를 받아 선거에 나선 송정석 회장은 여전히 선거가 후보들의 합의로 차기 회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박수관 회장은 차기 의원단이 구성되면 그 의원단이 선출하는 형태로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서로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들을 상의의원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과열 혼탁 선거운동이 재발해선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해 상의의원 후보 등록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극적으로 후보 간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부산은행 등 BNK금융지주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초까지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1명을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되는 만큼 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경영진이 유임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김지완 회장이 새해부터 투자기능 강화 등 공격적 경영을 강조한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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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로 예정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삼강금속 송정석 회장과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 23대 회장단의 추대를 받아 선거에 나선 송정석 회장은 여전히 선거가 후보들의 합의로 차기 회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박수관 회장은 차기 의원단이 구성되면 그 의원단이 선출하는 형태로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서로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들을 상의의원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과열 혼탁 선거운동이 재발해선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해 상의의원 후보 등록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극적으로 후보 간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부산은행 등 BNK금융지주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초까지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1명을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되는 만큼 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경영진이 유임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김지완 회장이 새해부터 투자기능 강화 등 공격적 경영을 강조한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다음 달로 예정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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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선거는 삼강금속 송정석 회장과 와이씨텍 박수관 회장의 2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현 23대 회장단의 추대를 받아 선거에 나선 송정석 회장은 여전히 선거가 후보들의 합의로 차기 회장을 뽑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반면 박수관 회장은 차기 의원단이 구성되면 그 의원단이 선출하는 형태로 회장 선거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양측은 서로 자신을 지지하는 회원들을 상의의원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과열 혼탁 선거운동이 재발해선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해 상의의원 후보 등록일인 오는 25일 이전에 극적으로 후보 간 합의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부산은행 등 BNK금융지주 주요 계열사들의 대표를 선임하기 위한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저축은행은 최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선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초까지 3배수 후보자를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가 1명을 최종 선정해 다음 달 주주총회에서 확정할 예정입니다
금융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비상경영체제가 유지되는 만큼 조직이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경영진이 유임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반면 김지완 회장이 새해부터 투자기능 강화 등 공격적 경영을 강조한 만큼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물갈이가 이뤄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경제포커스 정민규입니다.
영상편집:박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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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규 기자 h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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