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올해 3분기 아마존 CEO서 물러날 것”

입력 2021.02.03 (08:50) 수정 2021.02.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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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57)가 올 3분기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다고 A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의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며 “후임은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5년 베이조스가 창업한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세계 최대의 전사상거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집계한 지난해 세계 부호 순위에서 베이조스는 1,130억 달러(약 136조 원)의 자산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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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조스 “올해 3분기 아마존 CEO서 물러날 것”
    • 입력 2021-02-03 08:50:17
    • 수정2021-02-03 09:46:48
    국제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 설립자이자 세계 최대 부호인 제프 베이조스(57)가 올 3분기에 아마존 최고경영자(CEO)에서 물러난다고 A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통신 등에 따르면 베이조스는 이날 블로그에 올린 직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 “아마존 CEO에서 물러나 의사회 의장을 맡을 것”이라며 “후임은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95년 베이조스가 창업한 아마존은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세계 최대의 전사상거래업체로 성장했습니다.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가 집계한 지난해 세계 부호 순위에서 베이조스는 1,130억 달러(약 136조 원)의 자산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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