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미만에 접종 권고

입력 2021.02.03 (10:47) 수정 2021.02.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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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이탈리아, 스웨덴에 이어 프랑스도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미만에만 접종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고등보건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출한 자료에서 65세 이상에 대한 자료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번 결정은 지난달 29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에 거의 효과가 없다고 발언한 뒤 나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모든 연령대의 접종을 권고했지만,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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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3 10:47:28
    • 수정2021-02-03 10: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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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이탈리아, 스웨덴에 이어 프랑스도 아스트라제네카사의 코로나19 백신을 65세 미만에만 접종할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 고등보건청은 아스트라제네카가 제출한 자료에서 65세 이상에 대한 자료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같이 밝혔는데요.

이번 결정은 지난달 29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에 거의 효과가 없다고 발언한 뒤 나왔습니다.

유럽의약품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모든 연령대의 접종을 권고했지만,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은 이를 수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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