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공부 못하니 배달하지” 배달업체에 20분간 막말 쏟아낸 손님

입력 2021.02.03 (17:18) 수정 2021.02.0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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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가 배달 노동자를 향한 갑질 논란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배달 대행업체 사장이 자신이 '학원 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하며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19분 분량의 파일에는 "공부도 못하고 대학도 안 나왔으니 배달이나 하고 있지", "니네 거지 같다", "난 돈 많으니까 건방져도 돼" 등등 심각한 갑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수위 높은 갑질에 누리꾼들도 분노하고 있는데요.

학원으로 비난이 빗발치자 해당 학원에서는 '갑질'을 한 사람이 강사가 아닌 학생들의 학원 차량 등·하원을 도와주는 '셔틀 도우미'였다며 바로 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다시 일어난 배달 노동자를 향한 갑질, 크랩이 정리해봤습니다.

구성 김윤수
편집 이지혜
디자인 이효정
도움 임민지 인턴

김윤수 크리에이터 200ysk@naver.com


https://youtu.be/aESfcndv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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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랩] “공부 못하니 배달하지” 배달업체에 20분간 막말 쏟아낸 손님
    • 입력 2021-02-03 17:18:10
    • 수정2021-02-03 19: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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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커뮤니티가 배달 노동자를 향한 갑질 논란으로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지난 2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 배달 대행업체 사장이 자신이 '학원 강사'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당한 갑질을 폭로하며 녹음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19분 분량의 파일에는 "공부도 못하고 대학도 안 나왔으니 배달이나 하고 있지", "니네 거지 같다", "난 돈 많으니까 건방져도 돼" 등등 심각한 갑질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수위 높은 갑질에 누리꾼들도 분노하고 있는데요.

학원으로 비난이 빗발치자 해당 학원에서는 '갑질'을 한 사람이 강사가 아닌 학생들의 학원 차량 등·하원을 도와주는 '셔틀 도우미'였다며 바로 퇴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다시 일어난 배달 노동자를 향한 갑질, 크랩이 정리해봤습니다.

구성 김윤수
편집 이지혜
디자인 이효정
도움 임민지 인턴

김윤수 크리에이터 200ysk@naver.com


https://youtu.be/aESfcndv19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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