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 첫 통화…한반도 비핵화 등 논의할 듯

입력 2021.02.04 (07:18) 수정 2021.02.0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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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미 정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합니다.

청와대는 오늘(4일)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 통화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14일 만입니다.

오늘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향후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대북 평화 전략,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화상 회담을 포함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방안, 한일 갈등 현안 등을 놓고도 양국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시민핑 중국 국가주석과 먼저 통화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시점에 이목이 쏠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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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정상 첫 통화…한반도 비핵화 등 논의할 듯
    • 입력 2021-02-04 07:18:07
    • 수정2021-02-04 08:42:45
    정치
오늘 한미 정상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통화를 합니다.

청와대는 오늘(4일) 오전 8시 청와대 관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정상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 통화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14일 만입니다.

오늘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향후 한미 동맹의 발전 방향과 대북 평화 전략,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화상 회담을 포함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 방안, 한일 갈등 현안 등을 놓고도 양국 정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주목됩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시민핑 중국 국가주석과 먼저 통화하면서 바이든 대통령과의 통화 시점에 이목이 쏠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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