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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파크호텔 부지 공유화’ 동의…개발행위 일시 중단

입력 2021.02.04 (08:26) 수정 2021.02.04 (08:37)

금호타이어 노사, 임단협 잠정안 합의

[날씨] 광주·전남 대체로 맑지만, 곳곳 강한 바람 주의

무등산 자락 신양파크 호텔 부지에 추진 중이던 연립주택사업이 잠시 중단될 전망입니다.

'무등산 난개발 방지 민·관·정·학 협의회' 2차 회의에 참석한 호텔 법인대표는 부지 매입 등을 포함한 무등산 공유화 원칙에 동의한다면서 협의 기간동안 개발행위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지난 1차 회의에서 공유화 원칙에 합의한 데 이어 호텔측도 이에 동의함에 따라 오는 5일 구체적인 공유화 방안을 이용섭 광주시장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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