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부산 농·축·수산물 물가 급등…양파 70%↑
입력 2021.02.04 (09:56)
수정 2021.02.0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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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3으로 전달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8.9%, 1년 전보다는 11.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가 70% 올라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사과도 64%, 파 58%, 배는 43.2%가 올랐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달걀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축산물 물가도 11.5% 뛰어 2014년 6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3으로 전달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8.9%, 1년 전보다는 11.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가 70% 올라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사과도 64%, 파 58%, 배는 43.2%가 올랐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달걀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축산물 물가도 11.5% 뛰어 2014년 6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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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부산 농·축·수산물 물가 급등…양파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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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4 09:56:28
- 수정2021-02-04 10:59:30
설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3으로 전달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8.9%, 1년 전보다는 11.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가 70% 올라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사과도 64%, 파 58%, 배는 43.2%가 올랐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달걀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축산물 물가도 11.5% 뛰어 2014년 6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달 부산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6.63으로 전달보다 3배 이상 올랐습니다.
특히 농·축·수산물의 물가지수는 지난해 12월보다 8.9%, 1년 전보다는 11.1%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파가 70% 올라 가격 상승폭이 가장 컸고 사과도 64%, 파 58%, 배는 43.2%가 올랐습니다.
특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영향으로 달걀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축산물 물가도 11.5% 뛰어 2014년 6월 이후 6년 7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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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웅조 기자 sal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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