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서 전원 음성…동부구치소는 16차 전수검사

입력 2021.02.04 (10:06) 수정 2021.02.04 (11: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남부교도소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수용자와 직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서울남부구치소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은 직원을 제외한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재검사를 받은 직원 1명 역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집계한 오늘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오후와 같은 1,274명입니다.

법무부는 내일 서울남부교도소 모든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다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취사장에서 일하던 수용자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추가 검사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오늘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600여 명과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6차 전수검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남부교도소 전수검사서 전원 음성…동부구치소는 16차 전수검사
    • 입력 2021-02-04 10:06:42
    • 수정2021-02-04 11:18:49
    사회
수용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서울남부교도소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수용자와 직원 모두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법무부는 서울남부구치소에 대한 전수검사에서 재검사 판정을 받은 직원을 제외한 검사 대상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재검사를 받은 직원 1명 역시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법무부가 집계한 오늘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오후와 같은 1,274명입니다.

법무부는 내일 서울남부교도소 모든 직원과 수용자에 대해 다시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앞서 서울남부교도소에서는 취사장에서 일하던 수용자 1명이 발열 증상을 보여 신속항원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고, 추가 검사에서 8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금까지 모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한편 법무부는 오늘 서울동부구치소 수용자 600여 명과 직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6차 전수검사를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