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코로나19 확진 숨겼다가…일가족 모두 사망
입력 2021.02.04 (10:44)
수정 2021.02.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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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여성이 확진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겼다가 일가족 5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30대인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열흘 뒤에야 남편이 가족 모임에 참석하자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이후 가족들이 바로 격리를 시작했지만 가족 모두 감염된 뒤였습니다.
이 여성은 결국, 지난달 18일 숨졌고 남편과 17살 딸, 4살 쌍둥이 형제까지 잇따라 중증 증상을 겪으면서 모두 숨졌습니다.
30대인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열흘 뒤에야 남편이 가족 모임에 참석하자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이후 가족들이 바로 격리를 시작했지만 가족 모두 감염된 뒤였습니다.
이 여성은 결국, 지난달 18일 숨졌고 남편과 17살 딸, 4살 쌍둥이 형제까지 잇따라 중증 증상을 겪으면서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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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수엘라, 코로나19 확진 숨겼다가…일가족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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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4 10:44:01
- 수정2021-02-04 10:50:59
베네수엘라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된 여성이 확진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겼다가 일가족 5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걸려 목숨을 잃었습니다.
30대인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열흘 뒤에야 남편이 가족 모임에 참석하자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이후 가족들이 바로 격리를 시작했지만 가족 모두 감염된 뒤였습니다.
이 여성은 결국, 지난달 18일 숨졌고 남편과 17살 딸, 4살 쌍둥이 형제까지 잇따라 중증 증상을 겪으면서 모두 숨졌습니다.
30대인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17일 코로나19에 확진됐지만 열흘 뒤에야 남편이 가족 모임에 참석하자 자신이 감염된 사실을 털어놨는데요.
이후 가족들이 바로 격리를 시작했지만 가족 모두 감염된 뒤였습니다.
이 여성은 결국, 지난달 18일 숨졌고 남편과 17살 딸, 4살 쌍둥이 형제까지 잇따라 중증 증상을 겪으면서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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