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반도체 부족’ 부평 2공장 다음 주부터 50% 감산

입력 2021.02.04 (12:29) 수정 2021.02.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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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부평 2공장 차량 생산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산 영향을 받는 차종은 말리부와 트랙스이며, 한국지엠은 휴업 조치 없이 근로자들은 정상 출근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차량 수요 감소를 예측한 업계에서 반도체 주문 생산량을 줄였지만 이후 차량 구매가 늘면서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최대 생산업체인 현대차그룹은 당장은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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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GM, ‘반도체 부족’ 부평 2공장 다음 주부터 50% 감산
    • 입력 2021-02-04 12:29:07
    • 수정2021-02-04 12:3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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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다음 주 월요일부터 부평 2공장 차량 생산을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산 영향을 받는 차종은 말리부와 트랙스이며, 한국지엠은 휴업 조치 없이 근로자들은 정상 출근한다고 전했습니다.

반도체 부족 현상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 차량 수요 감소를 예측한 업계에서 반도체 주문 생산량을 줄였지만 이후 차량 구매가 늘면서 빚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 최대 생산업체인 현대차그룹은 당장은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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