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공공 개발’ 전국 83만 호 공급…“최대 80% 분양 주택” 외

입력 2021.02.04 (12:39) 수정 2021.02.0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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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등 전국에 83만 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80%를 분양주택으로 공급하는데,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재건축과 재개발은 관련 규제도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 451명…“코백스, 韓 270만·北 200만 회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 늘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남과 전남에선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집단전파 사례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국제 공동구매 코백스 백신 270만 회분이 올해 상반기 국내에 들어오고 북한도 200만 회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장이 사표 거부’ 녹취 공개…오후 탄핵안 표결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측이 지난해 5월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대법원이 밝힌 해명과 달리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핵 문제를 거론하며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내용입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 첫 통화…“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한미 간 정상 통화를 했습니다. 32분간 이어진 통화에서 두 정상은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 함께 하기로 하는 등 한미동맹을 업그레이드하기로 했습니다.

‘미나리’ 美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할리우드 외신기자들이 뽑는 미국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한국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이 부문 수상작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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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4 12:39:11
    • 수정2021-02-04 12: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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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5년까지 서울에 32만 호 등 전국에 83만 호의 주택을 추가 공급하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최대 80%를 분양주택으로 공급하는데, 공공부문이 주도하는 재건축과 재개발은 관련 규제도 대폭 풀기로 했습니다.

신규 확진 451명…“코백스, 韓 270만·北 200만 회분”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51명 늘어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경남과 전남에선 영국 변이 바이러스의 집단전파 사례도 처음 확인됐습니다. 국제 공동구매 코백스 백신 270만 회분이 올해 상반기 국내에 들어오고 북한도 200만 회분이 공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원장이 사표 거부’ 녹취 공개…오후 탄핵안 표결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측이 지난해 5월 김명수 대법원장과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습니다. 어제 대법원이 밝힌 해명과 달리 김명수 대법원장이 탄핵 문제를 거론하며 사표 수리를 거부했다는 내용입니다. 국회는 오늘 오후 임성근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한미 정상 첫 통화…“동맹 업그레이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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