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부족’ 한국지엠 부평 2공장 50% 감산

입력 2021.02.04 (18:25) 수정 2021.02.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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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부평 2공장 차량 생산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산의 영향을 받게 되는 차종은 말리부와 트랙스입니다.

반도체 부족 사태는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세계 차량 수요 감소를 예측한 업계에서 반도체 주문 생산량을 줄였지만, 이후 차량 구매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빚어졌습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당장은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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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체 부족’ 한국지엠 부평 2공장 50% 감산
    • 입력 2021-02-04 18:25:14
    • 수정2021-02-04 18:30:10
    통합뉴스룸ET
한국지엠은 세계적인 반도체 부족 사태로 부평 2공장 차량 생산을 다음 주 월요일부터 절반으로 줄인다고 밝혔습니다.

감산의 영향을 받게 되는 차종은 말리부와 트랙스입니다.

반도체 부족 사태는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세계 차량 수요 감소를 예측한 업계에서 반도체 주문 생산량을 줄였지만, 이후 차량 구매가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면서 빚어졌습니다.

다만 현대차그룹은 당장은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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