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3~4월에 4차 유행 배제 못 해…국내 항체보유율 0.31%

입력 2021.02.04 (19:15) 수정 2021.02.04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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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코로나 19 3차 유행은 현재 정체기를 맞았지만 3~4월 다시 4차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집단면역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항체 조사에서 보유율은 해외보다 크게 낮게 나타났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체기를 맞았지만 올봄. 4차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사회적 분위기가 이완돼 3, 4월에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차 유행 확산세가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신속한 역학조사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참여하에 새로운 방역 기준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각 분야와 관련 업계의 방역수칙 조정 요청에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 제안은 적극 수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백신 최소 270만 회분이 올 상반기까지 국내로 들어올 전망입니다.

코백스가 오늘 처음 발표한 백신 배분 잠정 계획을 보면 한국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천 회분 화이자 백신은 11만7천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북한도 약 200만 회분을 공급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5,284명을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 양성자는 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의 항체 보유율보다는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디른 나라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가 잘 유지된 결과로 판단했습니다.

또 기존에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는데도 항체 양성자가 나왔다며 이는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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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3~4월에 4차 유행 배제 못 해…국내 항체보유율 0.31%
    • 입력 2021-02-04 19:15:45
    • 수정2021-02-04 19:19:50
    뉴스7(창원)
[앵커]

정부가 코로나 19 3차 유행은 현재 정체기를 맞았지만 3~4월 다시 4차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집단면역도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한 코로나19 항체 조사에서 보유율은 해외보다 크게 낮게 나타났습니다.

조빛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부가 현재 코로나19 3차 유행이 정체기를 맞았지만 올봄. 4차 유행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월 중순부터 백신 접종이 이뤄지면 사회적 분위기가 이완돼 3, 4월에 유행이 다시 한번 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4차 유행 확산세가 어느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신속한 역학조사가 거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국민 참여하에 새로운 방역 기준을 마련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각 분야와 관련 업계의 방역수칙 조정 요청에 귀를 기울이면서 합리적 제안은 적극 수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제 백신 공동구매 프로젝트, 코백스 백신 최소 270만 회분이 올 상반기까지 국내로 들어올 전망입니다.

코백스가 오늘 처음 발표한 백신 배분 잠정 계획을 보면 한국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59만6천 회분 화이자 백신은 11만7천 회분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북한도 약 200만 회분을 공급받을 전망입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5,284명을 검사한 결과 코로나19 항체 양성자는 5명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외국의 항체 보유율보다는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디른 나라에 비해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관리가 잘 유지된 결과로 판단했습니다.

또 기존에 진단검사를 받지 않았는데도 항체 양성자가 나왔다며 이는 지역사회 내 무증상 감염이 존재함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조빛나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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