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나주 영국 변이 바이러스 관련자 모두 ‘음성’ 외

전남 최초로 확인된 영국 변이 바이러스가 지역 내에서 추가로 전파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나주에 사는 시리아인의 영국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인 이후 접촉자와 지역 내 시리아인, 확진자 관련 업계인 폐차장 종사자 등 228명을 전수 검사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예술인들, 긴급 복지지원금 지급 예정

전남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긴급 복지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득감소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은 도내 예술인들 1800여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의 긴급 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2월에 통과돼야”

한국에너지공대설립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올해 2월 내에 국회가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며 촉구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 범시도민 지원위원회는 결의문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이자 에너지 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처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에너지 관련 새로운 연구와 혁신적 교육은 물론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불법 수산 양식시설 집중 단속

양식 수산물 과잉 생산과 가격 하락을 막기위해 불법 양식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이 이뤄집니다.

전라남도와 16개 시․군이 함께 하는 이번 단속은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를 사용하거나 조업구역 위반, 불법 양식시설, 유해 약품 사용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