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발의 차이로 날린 ‘원더 골’… 울산 아쉬운 역전패

입력 2021.02.05 (21:50) 수정 2021.02.0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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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시아 축구 챔피언’ 울산이 역전패했습니다.

윤빛가람의 멋진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게 아쉬웠습니다.

전반 24분, 김기희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가는 울산!

상대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노린 움직임이 번뜩였습니다.

그러나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티그레스에 연달아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울산은 후반 13분, 윤빛가람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났습니다, 아쉬워하는 윤빛가람.

비디오 판독 결과, 윤빛가람의 무릎이 상대 수비수보다 간발의 차로 앞서있었습니다.

울산은 결국 홍명보 감독 데뷔전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의 엘 샤하트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후 호날두의 전매특허 골 세리머니를 따라합니다.

알 아흘리에 1대 0으로 진 카타르의 알 두하일이 울산의 5,6위전 상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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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5 21:50:46
    • 수정2021-02-05 21: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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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클럽 월드컵 첫 경기에서 ‘아시아 축구 챔피언’ 울산이 역전패했습니다.

윤빛가람의 멋진 골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은 게 아쉬웠습니다.

전반 24분, 김기희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 나가는 울산!

상대 수비진이 방심한 틈을 노린 움직임이 번뜩였습니다.

그러나 북중미 챔피언인 멕시코의 티그레스에 연달아 두 골을 내주고 2대 1로 끌려갔습니다.

울산은 후반 13분, 윤빛가람이 환상적인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로 판정났습니다, 아쉬워하는 윤빛가람.

비디오 판독 결과, 윤빛가람의 무릎이 상대 수비수보다 간발의 차로 앞서있었습니다.

울산은 결국 홍명보 감독 데뷔전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의 엘 샤하트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킨 후 호날두의 전매특허 골 세리머니를 따라합니다.

알 아흘리에 1대 0으로 진 카타르의 알 두하일이 울산의 5,6위전 상대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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