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선두 바이에른 뮌헨 5연승 질주

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앞둔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5연승을 달리며 선두 독주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전반 12분, 바이에른 뮌헨의 페널티킥 기회.

하지만 분데스리가의 '득점기계' 레반도프스키가 넣지 못합니다.

헤르타 골키퍼의 선방에 걸렸습니다.

폭설이 계속된 가운데 전반 21분 행운이 찾아왔습니다.

코망의 슛이 헤르타 수비수에 맞아 굴절됐고, 골키퍼 키를 살짝 넘기며 들어갔습니다.

분데스리가 선두 뮌헨은 1대 0으로 이겨 리그 5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인터 밀란의 바렐라가 전반 31분 아크쪽에서 멋진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후반 페리시치의 골까지 보탠 인터밀란이 2대 0으로 승리,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