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의원 “승선 경험 없는 해경 간부 수두룩”
입력 2021.02.08 (07:55)
수정 2021.02.0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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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0명 가까이 해상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해경간부 중 상당수가 배 승선 경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총경급 이상 89명의 평균 승조시간은 29시간밖에 안돼 현장 지휘 능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들중 경무관급 이상 지휘관의 22%는 행정고시 등 소위 고시출신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또 신임 해경 채용시에도 승조 경험에 대한 평가 규정이나 가산점이 없다며 현장 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총경급 이상 89명의 평균 승조시간은 29시간밖에 안돼 현장 지휘 능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들중 경무관급 이상 지휘관의 22%는 행정고시 등 소위 고시출신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또 신임 해경 채용시에도 승조 경험에 대한 평가 규정이나 가산점이 없다며 현장 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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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재갑 의원 “승선 경험 없는 해경 간부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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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8 07:55:51
- 수정2021-02-08 09:25:31
![](/data/news/title_image/newsmp4/gwangju/newsplaza/2021/02/08/110_5113241.jpg)
매년 100명 가까이 해상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데도 해경간부 중 상당수가 배 승선 경험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총경급 이상 89명의 평균 승조시간은 29시간밖에 안돼 현장 지휘 능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들중 경무관급 이상 지휘관의 22%는 행정고시 등 소위 고시출신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또 신임 해경 채용시에도 승조 경험에 대한 평가 규정이나 가산점이 없다며 현장 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회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은 보도자료에서 총경급 이상 89명의 평균 승조시간은 29시간밖에 안돼 현장 지휘 능력이 취약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이들중 경무관급 이상 지휘관의 22%는 행정고시 등 소위 고시출신으로 채워졌다고 비판했습니다.
윤재갑 의원은 또 신임 해경 채용시에도 승조 경험에 대한 평가 규정이나 가산점이 없다며 현장 대처 능력에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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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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