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영하권 ‘서울 아침 영하 5.4도’…미세먼지 양호

입력 2021.02.08 (08:11) 수정 2021.02.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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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했다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5.4도 등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 바람이 불어 실제 더 추운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내일 낮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이번 설 연휴에는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전남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건조특보는 더 확대되고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져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서울이 0도, 대구가 4도 등 중부는 0도 안팎, 남부는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계속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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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2-08 08:11:36
    • 수정2021-02-08 08: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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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포근했다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아침은 서울이 영하 5.4도 등 어제보다 10도 정도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데다 바람이 불어 실제 더 추운데요.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까지는 반짝 추위가 이어지다가 내일 낮부터 차츰 기온이 올라 이번 설 연휴에는 평년 이맘때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갈수록 건조해지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전남 순천과 광양, 여수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앞으로 건조특보는 더 확대되고 강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바람이 불어 들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져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서울이 0도, 대구가 4도 등 중부는 0도 안팎, 남부는 5도 안팎에 머물겠고, 체감 온도는 계속 영하권을 맴돌겠습니다.

현재 먼바다를 중심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이설아/그래픽: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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