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설 연휴 교통대책…버스·도시철도 추가 편성

부산시가 오는 설 연휴 기간, '교통 상황실'을 꾸리고 교통 특별대책을 시행합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운행을 평소보다 8% 정도 늘리고, 도시철도도 5대를 추가로 편성합니다.

또,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노선별로 일부 연장하고, 부산 480여 곳에 4만 4천여 면의 임시 주차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전년보다 29% 줄어든 122만여 명이 연휴 기간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며, 설 당일 이동량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