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장바구니 물가↑…전통시장·대형매장 모두 올라
입력 2021.02.08 (08:36)
수정 2021.02.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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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 차례상 구매비용은 전통시장 26만 7392원, 대형 유통매장 37만 4370원으로, 2주 전 조사보다 각각 1.6%와 3.2%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설 열흘 전 가격보다는 전통시장 15.8%,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17.4%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확이 저조했던 과일과 나물류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달걀값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성수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 차례상 구매비용은 전통시장 26만 7392원, 대형 유통매장 37만 4370원으로, 2주 전 조사보다 각각 1.6%와 3.2%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설 열흘 전 가격보다는 전통시장 15.8%,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17.4%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확이 저조했던 과일과 나물류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달걀값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성수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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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장바구니 물가↑…전통시장·대형매장 모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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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2-08 08:36:44
- 수정2021-02-08 09:26:57
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 차례상 구매비용은 전통시장 26만 7392원, 대형 유통매장 37만 4370원으로, 2주 전 조사보다 각각 1.6%와 3.2%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설 열흘 전 가격보다는 전통시장 15.8%,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17.4%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확이 저조했던 과일과 나물류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달걀값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성수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설 차례상 구매비용은 전통시장 26만 7392원, 대형 유통매장 37만 4370원으로, 2주 전 조사보다 각각 1.6%와 3.2%가 올랐습니다.
지난해 설 열흘 전 가격보다는 전통시장 15.8%, 대형 유통매장에서는 17.4%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수확이 저조했던 과일과 나물류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여파로 달걀값은 지난해보다 50% 이상 오르는 등 대부분의 성수품의 가격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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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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