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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비리 의혹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기관 경고’

입력 2021.02.08 (08:49) 수정 2021.02.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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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인사 규정과 맞지 않게 채용공고를 한 시설관리공단에 대해 기관 경고 처분하고 직원 2명을 중징계, 1명을 경징계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또, 행정안전부의 지방공기업 인사 운영 기준에 맞게 시설관리공단 인사규정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시설관리공단은 무기계약직 직원 2명을 일반 근로자 7급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만 진행했다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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