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밸런타인데이 맞아 꽃 수출 활기 기대

입력 2021.02.08 (09:47) 수정 2021.02.08 (09: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2위의 꽃 수출국 콜롬비아.

중부 쿤디나마르카 지역의 한 화훼농장에서 꽃 수확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라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오래간만에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헤레라/화훼업체 관계자 : "꽃 작업장에 도착하면 먼저 모두가 발 등을 소독하고요. 외부인들이 들어올 때는 방역복을 입어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국경 봉쇄로 인해 수출이 50%나 감소했지만 다가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계기로 상황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는 사람들의 꽃 구매 욕구가 다시 생기면서 국내외 매출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라졸레타/화훼업체 관계자 : "올해는 다시 밸런타인데이를 기점으로 긍정적 전망이 나와 역사상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판매를 기록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화훼업계는 연중 온화한 기후에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질 좋고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재배해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의 손해를 올해 만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콜롬비아, 밸런타인데이 맞아 꽃 수출 활기 기대
    • 입력 2021-02-08 09:47:22
    • 수정2021-02-08 09:54:25
    930뉴스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2위의 꽃 수출국 콜롬비아.

중부 쿤디나마르카 지역의 한 화훼농장에서 꽃 수확이 한창입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이라 엄격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오래간만에 활기를 찾은 모습입니다.

[헤레라/화훼업체 관계자 : "꽃 작업장에 도착하면 먼저 모두가 발 등을 소독하고요. 외부인들이 들어올 때는 방역복을 입어야 합니다."]

지난해에는 국경 봉쇄로 인해 수출이 50%나 감소했지만 다가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계기로 상황이 달라지기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관련 업계에서는 올해는 사람들의 꽃 구매 욕구가 다시 생기면서 국내외 매출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플라졸레타/화훼업체 관계자 : "올해는 다시 밸런타인데이를 기점으로 긍정적 전망이 나와 역사상 최고의 밸런타인데이 판매를 기록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화훼업계는 연중 온화한 기후에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질 좋고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재배해 유럽, 미국, 아시아 등 전 세계 시장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지난 한 해 동안의 손해를 올해 만회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