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난해 전남 수출 하락률 16.9%

입력 2021.02.08 (09:48) 수정 2021.02.0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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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남의 수출 하락률이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세번째로 컸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남의 지난해 수출액 감소 규모는 마이너스 16.9%로 울산, 부산에 이어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부진해 타격이 컸던 반면 전남의 경우 수출 비중 1위에서 3위를 차지하는 합성수지과 철강판 등의 수출이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석유제품의 경우 -35.6%를 기록해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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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로 지난해 전남 수출 하락률 16.9%
    • 입력 2021-02-08 09:48:22
    • 수정2021-02-08 10:42:57
    930뉴스(광주)
지난해 전남의 수출 하락률이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세번째로 컸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남의 지난해 수출액 감소 규모는 마이너스 16.9%로 울산, 부산에 이어 전국 17개 지자체 가운데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울산과 부산은 자동차 수출이 지난해 부진해 타격이 컸던 반면 전남의 경우 수출 비중 1위에서 3위를 차지하는 합성수지과 철강판 등의 수출이 일제히 하락했고 특히 석유제품의 경우 -35.6%를 기록해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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