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6명 확진…노래연습장 등 1시간 연장
입력 2021.02.08 (10:06)
수정 2021.02.08 (10: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0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김해에서 4명, 창원과 거창에서 각 1명씩입니다.
김해 확진자 4명은 일가족으로, 이 가운데 1명 증상이 있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의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인 직장동료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창의 확진자는 지난 1일 대구 지역 치과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 등 약 300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일부 방역 수칙이 바뀝니다.
경상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1시간 늘립니다.
영업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커지지 않게, 방역 수칙을 어기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 동안 집합을 금지하는 등 처분을 강화합니다.
[신종우/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치가 모임을 권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0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김해에서 4명, 창원과 거창에서 각 1명씩입니다.
김해 확진자 4명은 일가족으로, 이 가운데 1명 증상이 있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의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인 직장동료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창의 확진자는 지난 1일 대구 지역 치과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 등 약 300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일부 방역 수칙이 바뀝니다.
경상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1시간 늘립니다.
영업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커지지 않게, 방역 수칙을 어기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 동안 집합을 금지하는 등 처분을 강화합니다.
[신종우/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치가 모임을 권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남 6명 확진…노래연습장 등 1시간 연장
-
- 입력 2021-02-08 10:06:20
- 수정2021-02-08 10:49:43
[앵커]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0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김해에서 4명, 창원과 거창에서 각 1명씩입니다.
김해 확진자 4명은 일가족으로, 이 가운데 1명 증상이 있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의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인 직장동료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창의 확진자는 지난 1일 대구 지역 치과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 등 약 300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일부 방역 수칙이 바뀝니다.
경상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1시간 늘립니다.
영업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커지지 않게, 방역 수칙을 어기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 동안 집합을 금지하는 등 처분을 강화합니다.
[신종우/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치가 모임을 권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6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020명으로 늘었습니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 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 시간을 1시간 연장합니다.
김효경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남의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6명으로 김해에서 4명, 창원과 거창에서 각 1명씩입니다.
김해 확진자 4명은 일가족으로, 이 가운데 1명 증상이 있어 먼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창원의 확진자는 타지역 확진자인 직장동료와의 접촉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거창의 확진자는 지난 1일 대구 지역 치과를 다녀온 뒤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방역 당국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을 우려해 외국인 친척모임 관련 자가격리자 등 약 300명을 검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길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호소하자 일부 방역 수칙이 바뀝니다.
경상남도는 중대본 결정에 따라 오늘(8일)부터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을 밤 10시까지, 1시간 늘립니다.
영업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감염 우려가 커지지 않게, 방역 수칙을 어기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 동안 집합을 금지하는 등 처분을 강화합니다.
[신종우/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을 금지합니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립니다."]
경상남도는 이번 조치가 모임을 권하는 건 아니라며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
-
-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김효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