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주한 미군 병사가 교통사고를 내서 5명의 사상자를 낸 뒤에 달아나다가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천일네거리에서 미군 6기갑 여단 33살 올캔 경장이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비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22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올캔 병장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현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를 추적한 미군 헌병대에 의해서 사고 5시간 뒤에 부대 숙소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천일네거리에서 미군 6기갑 여단 33살 올캔 경장이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비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22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올캔 병장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현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를 추적한 미군 헌병대에 의해서 사고 5시간 뒤에 부대 숙소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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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뺑소니 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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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1-28 19:00:00
⊙앵커: 주한 미군 병사가 교통사고를 내서 5명의 사상자를 낸 뒤에 달아나다가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천일네거리에서 미군 6기갑 여단 33살 올캔 경장이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비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22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올캔 병장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현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를 추적한 미군 헌병대에 의해서 사고 5시간 뒤에 부대 숙소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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