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뺑소니 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입력 2003.11.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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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한 미군 병사가 교통사고를 내서 5명의 사상자를 낸 뒤에 달아나다가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천일네거리에서 미군 6기갑 여단 33살 올캔 경장이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비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22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올캔 병장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현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를 추적한 미군 헌병대에 의해서 사고 5시간 뒤에 부대 숙소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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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뺑소니 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 입력 2003-11-28 19:00:00
    뉴스 7
⊙앵커: 주한 미군 병사가 교통사고를 내서 5명의 사상자를 낸 뒤에 달아나다가 5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경기도 오산시 원동 천일네거리에서 미군 6기갑 여단 33살 올캔 경장이 소나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비스토 승용차를 들이받아 22살 김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30살 이 모씨 등 4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사고를 낸 올캔 병장은 함께 타고 있던 다른 미군 2명과 함께 현장에 차량을 버리고 달아났다가 차량번호를 추적한 미군 헌병대에 의해서 사고 5시간 뒤에 부대 숙소에서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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