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 회복 최우선”

입력 2021.02.08 (14:07) 수정 2021.02.08 (14: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8일)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상권법을 제정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혁신의 주체로 확실히 설 수 있도록 하고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조직의 정책 추진 역량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종합하고 총괄하는 정부 부처로서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대전청사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취임사만 배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권칠승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경영 회복 최우선”
    • 입력 2021-02-08 14:07:35
    • 수정2021-02-08 14:19:25
    경제
권칠승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회복을 가장 먼저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8일)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가장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소상공인의 경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역상권법을 제정해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환경을 조성하고 상권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통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혁신의 주체로 확실히 설 수 있도록 하고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조직의 정책 추진 역량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며 “중기부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정책을 종합하고 총괄하는 정부 부처로서 해야 할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 장관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대전청사에서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취임사만 배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