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부산] 클로징

입력 2021.02.08 (19:44) 수정 2021.02.0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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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와 학생, 의료진과 승려까지.

직업과 나이를 불문한 미얀마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군부의 쿠데타에 대항하기 위한 미얀마 국민들의 시위는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미얀마는 이미 30여 년 전, 민주화운동의 경험이 있고, 그 당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죠.

이번에도 시위대 규모가 커지면서 경찰이 물대포를 동원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의 시위대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만으로 비폭력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리로 나선 미얀마 국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일 겁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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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7 부산] 클로징
    • 입력 2021-02-08 19:44:12
    • 수정2021-02-08 19:46:59
    뉴스7(부산)
노동자와 학생, 의료진과 승려까지.

직업과 나이를 불문한 미얀마 국민들이 거리로 나섰습니다.

군부의 쿠데타에 대항하기 위한 미얀마 국민들의 시위는 오늘도 이어졌는데요.

미얀마는 이미 30여 년 전, 민주화운동의 경험이 있고, 그 당시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죠.

이번에도 시위대 규모가 커지면서 경찰이 물대포를 동원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얀마의 시위대는 빨간 풍선과 장미꽃, 저항을 상징하는 세 손가락만으로 비폭력 평화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거리로 나선 미얀마 국민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건, 평화와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와 응원일 겁니다.

7시 뉴스 부산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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