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게임 열풍

입력 2003.11.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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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는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 정도로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X-게임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이미 300만 명이 넘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익스트림스포츠, 이른바 X-게임의 세계를 이정화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갖가지 고난도 묘기와 한계 상황을 만들고 모험을 즐기는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
바로 익스트림스포츠입니다.
X-게임으로도 불리는 익스트림스포츠는 대부분 기존 스포츠에서 파생된 것들로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자전거묘기 등 여름종목과 스노보드와 스키보드 등 겨울종목으로 나뉩니다.
올 시즌 마지막 세계대회였던 LG액션챔피언십에도 250여 명의 전세계 최고선수들이 참가해 그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박종원(4130바이크 소속): 끝없는 도전, 자전거 바퀴가 굴러가는 동안 어느 포즈, 어느 자세가 다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런 게 참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우리나라도 현재 300만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중이며 각종 대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명훈(스케이드보드 킨판선수): 기술을 하다가 넘어졌을 때 다치는 것은 그냥 아, 재미있다, 이것도 보드의 맛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자: 스릴과 짜릿한 성취감 그리고 도전정신.
위험에도 불구하고 X-게임에 열광하는 이유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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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게임 열풍
    • 입력 2003-1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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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는 사람을 아찔하게 만들 정도로 여러 가지 묘기를 펼치는 X-게임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이미 300만 명이 넘는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익스트림스포츠, 이른바 X-게임의 세계를 이정화 기자가 안내합니다. ⊙기자: 갖가지 고난도 묘기와 한계 상황을 만들고 모험을 즐기는 극한에 도전하는 스포츠! 바로 익스트림스포츠입니다. X-게임으로도 불리는 익스트림스포츠는 대부분 기존 스포츠에서 파생된 것들로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자전거묘기 등 여름종목과 스노보드와 스키보드 등 겨울종목으로 나뉩니다. 올 시즌 마지막 세계대회였던 LG액션챔피언십에도 250여 명의 전세계 최고선수들이 참가해 그 인기를 반영했습니다. ⊙박종원(4130바이크 소속): 끝없는 도전, 자전거 바퀴가 굴러가는 동안 어느 포즈, 어느 자세가 다 나올 수 있으니까 그런 게 참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기자: 우리나라도 현재 300만 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활동중이며 각종 대회마다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명훈(스케이드보드 킨판선수): 기술을 하다가 넘어졌을 때 다치는 것은 그냥 아, 재미있다, 이것도 보드의 맛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기 때문에... ⊙기자: 스릴과 짜릿한 성취감 그리고 도전정신. 위험에도 불구하고 X-게임에 열광하는 이유입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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